[세월호 침몰] 단원고 학생 첫 발인…더이상의 발인은 없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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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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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20일 오전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에 위치한 전남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사고 실종 학생의 부모가 운영하는 마트에 안산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학생의 무사생환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붙어 있다.

한편 지난 16일 사고 당시 세월호에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해 47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46명이 숨지고 174명이 구조됐다. 나머지 256명에 대해서는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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