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다문화가전 자녀 대상 '희망멘토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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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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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회사 임직원·다문화가정 자녀 등 60여명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개최

LG이노텍이 지난 19일 희망멘토링 발대식을 멘토로 지원한 임직원과 멘티로 선정된 다문화가정 자녀, 한국여성재단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희망멘토링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꿈을 찾고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LG이노텍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LG이노텍은 지난 19일  ‘희망멘토링’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꿈 찾기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희망멘토링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꿈을 찾고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LG이노텍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4년간 총 200여명의 임직원 멘토와 다문화가정 자녀 멘티가 만나 꿈 찾기, 고민상담, 문화체험 등을 통해 친밀하고 깊이 있는 멘토링을 펼쳐왔다.

이번 발대식은 멘토로 지원한 LG이노텍 임직원과 멘티로 선정된 다문화가정 자녀, 한국여성재단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후부터 다음날까지는 참가자들이 멘토링에 대해 이해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며 멘토링 계획을 세우는 희망멘토링 캠프가 이어졌다.

올해 희망멘토링은 총 44명의 멘토와 멘티가 21개 팀을 이뤄 8개월간 꿈을 찾아갈 계획이다. 각 멘토링팀은 멘티의 꿈을 구체화 하고 롤모델을 선정하게 된다. 이후 함께 롤모델을 만나거나 꿈이 실현될 장소를 찾아가는 등 현장학습도 병행한다. 아울러 전문 코칭 자격이 있는 LG이노텍 임직원과의 정기적 교류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도 받게 된다.

LG이노텍은 희망멘토링이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제 기능을 다하고 있는 만큼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 후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LG이노텍은 희망멘토링과 함께 2011년부터 ‘희망교실’과 ‘어린이 과학교실’을 운영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고 교사로 참여해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지난 3월에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행복지원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방과 후 아카데미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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