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매직’ 홈페이지에서는 추천도서와 서평, 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독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우선, 경기도민을 위한 일생의 책 1,000권의 목록과 해당 책에 대한 해제, 생각거리를 만나 볼 수 있다.
본 목록은 교수, 사서 등 다양한 독서전문가가 모여 만든 목록으로 영유아에서부터 노인층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우울, 분노, 우정, 희망, 사춘기 등 발달 및 상황에 맞는 도서를 찾아볼 수 있다.
도서관의 독서프로그램인 ‘책수리 마수리’도 만나볼 수 있다. ‘책수리 마수리’는 도서관과 학교 등에서 할 수 있는 주제별 독서프로그램으로 기존 교육프로그램과 다르게 참여자가 주체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책수리 마수리’는 1탄 크거나 작거나, 2탄 넌 어디서 왔니?, 3탄 이러면 좋아 등 현재까지 총 세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이연재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에 따르면 ‘책수리 마수리’는 독서교육연구자, 사서, 교사, 작가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작업으로 주제를 확장해서 계속 개발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독서포탈에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제작 보급한 ‘경기도 빅북’에 대한 정보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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