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재환 하나SK카드 영업본부장(왼쪽)과 박소연 동물사랑실천협회 대표가 지난 18일 오후 답십리에 위치한 동물구호센터에서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하나SK카드는 국내 최대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사랑실천협회와 제휴를 맺고 동물구호를 위한 전용카드 '하나SK 땡큐 애니멀스 빅팟 카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평소 동물보호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은 이 카드를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고, 동물구호를 위한 사료를 자동으로 기부하는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다.
올 연말까지 카드 사용실적이 월 30만원 이상이면 동물사료 2㎏ 1포, 60만원 이상이면 추가 2㎏ 1포 등 월 최대 동물사료 2㎏ 2포가 동물사랑실천협회에 자동으로 기부된다.
특히 이 카드는 하나SK카드의 대표적인 밀리언셀러카드인 빅팟카드를 기반으로 개발돼 실용적인 생활 혜택도 제공한다.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를 비롯해 주유, 영화, 놀이공원, 외식, 철도승차권 할인 등 생활 곳곳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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