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19일 중국 옌타이시에서 개최된 환경보호행사에 칭다오총영사관(총영사 황승현)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하며 행사에 힘을 보탰다.
매년 옌타이한인회가 개최하는 중국 옌타이 환경보호행사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옌타이시정부의 협조를 받아 현지에서 환경보호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한국인의 위상제고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GS칼텍스, 두산 등의 주재원과 직원 가족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옌타이시 봉황산 인근지역에서 환경보호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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