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는 이날 긴급총회를 열어 축제개최 여부를 안건으로 상정, 표결 끝에 개최를 백지화하기로 결정했다.
추진위는 9월 개최방안을 추후 모색하기로 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이미 4억원 이상을 집행해 부득이 행사기간을 축소하는 선에서 개최하려 했으나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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