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이 장관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진도 팽목항에 방문했고, 이 장관의 일행 중 한 사람이 실종자 가족에게 "기념사진을 찍자"는 취지의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이와 관련해 이 장관은 "기념사진을 찍을 때 그 자리에 없어서 모른다"며 "기념사진을 찍자고 말한 사람 역시 나와 관계 없는 사람"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이어 "앞으로 하루에 한 번 이상 이곳을 방문해 개선 사항을 고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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