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이날 오후 "국민적 관심이 크고 사안이 중대한 만큼 철저히 수사하겠다"며 이 같은 수사 방침을 설명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수사는 대검 형사부(조은석 검사장)가 지휘하고 있다.
합동수사본부는 이번 수사와 관련, △선원(선박 운항 과실·승객 구조) △해운사 및 선주 △출항(세월호 출항·출항 감독기관) ▲세월호 도입, 선박검사, 객실 증축 △기타 관련 사항을 수사한다고 검찰은 밝혔다.
선원과 관련해선 선박 운항 과실과 승객 구조 사항을 집중 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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