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장애인서비스연계사업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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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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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고객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 마련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국민연금공단 남인천지사 (지사장 정풍희)는 장애인고객의 복지수요에 걸맞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장애인서비스 연계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간 장애등록부터 복지급여, 서비스 상담 등에 대해 개인이 일일이 해당기관에 확인‧신청하는 번거로움과 장애인 수급 대상임에도 정보부족으로 적절한 서비스를 제때 받지 못한 경우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 남인천지사에서는 2011년도부터 신규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등록 단계에서부터 장애인서비스 연계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해 왔다.


한편, 공단은 서비스이용자의 의견을 반영, 올 3월부터 장애인서비스 지역을 8개 지사(24개 지자체) 에서 20개 지사(47개 지자체) 로 확대 시행하여 3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찾아가는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남인천지사 정풍희 지사장은 “앞으로 보다 나은 장애인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 장애등록 단계에서 개인의 복지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복지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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