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는 지난 2004년부터 망막색소변색증으로 시력을 잃기 시작해 2010년 실명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장애에 굴하지 않고 '슈퍼맨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철인3종 경기 완주, 재즈앨범 발매, 창작연극 '내마음의 슈퍼맨'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우리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14인천장애인AG는 23개 종목에 걸쳐 오는 10월18일부터 24일까지, 42개국 60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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