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엿새째인 21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무인잠수로봇'으로 불리는 ROV(remotely-operated vehicle)를 투입, 야간 수색 작업에 들어갔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0시 4분 ROV 1대를 바닷속으로 투입했다.
ROV는 선수 부분으로 들어가 선내 수색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구조팀은 선미 쪽에 설치된 가이드 라인을 15미터 연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