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청주시에는 노상·노외주차장과 부설주차장 등 총 29개의 공영주차장이 설치‧운영 되고 있으나 무료 주차장은 이중 9곳뿐이 다.
이에따라 유료주차 기피에 따른 불법주차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 유발은 물론 도심지 주차의 어려움 등으로 가뜩이나 불황에 허덕이고 있는 도심상권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현재 유료주차장은 등급에 따라 최초 30분당 1급지 1,000원에서 3급지 200원 등 요금을 차등적용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시민들이 도심에서 간단한 볼일은 주차요금을 들이지 않고 일볼 수 있도록 30분 주차에 대해서는 무료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지키지도 못할대형 공약보다는 생활 밀착형 공약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밝혀 서민 이미지를 부각하는데 초점을 맞춘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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