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20일(한국시각) 오후 독일 뉘른베르크 프란켄스타디온에서 열린 레버쿠젠과 FC 뉘른베르크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후반 35분 상대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잡고 상대편 페널티 박스까지 단독 돌파했다. 그는 함께 따라오던 팀 동료 에미르 스피하치에게 어시스트, 팀의 세 번째 골이 완성됐다.
비록 골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손흥민은 몇 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이며 상대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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