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세월호 선내에서 여성 시신 2구가 추가로 발견돼 현재까지 총 사망자가 64명으로 늘었다.
지난 16일 오전 침몰 당시 세월호에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해 47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64명이 숨지고 174명이 구조됐다. 나머지 238명에 대해서는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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