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나를 사랑하게 하는 대화법: 성공하는 직장인을 위한

  • 박양신 지음ㅣ 도서출판새빛 펴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A가 컴퓨터를 산다고 해서 B가 함께 갔고, PC판매점에서 데스크탑 PC와 노트북 중 어느 것을 살까 망설이고 있다고 가정하자. 그런 A에게 B가 "우유부단하군요", "결단력이 없군요"라고 말하는 것은 부정적인 말투다. 이와는 반대로, "확실히 생각하고 계시네요", "세밀하게 지켜보고 계시네요", "신중한 편이시군요", "생각이 깊으시네요"라고 하면 긍정적인 말투가 된다."('부정의 표현은 모든 걸 망친다' 중에서)

 "회의 시작 전에 하는 사전 교섭의 구체적인 방법은? 여기에는 구체적으로 두 가지 패턴이 있다. 하나는, 강한 반대론자를 억누르는 것이다. 자신의 의견에 거칠게 공격해오는 사람이 있으면 결정될 일도 안 된다. 그런 경우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반대론자를 '부순다!'라는 생각은 접어야 한다. 보다 강한 반발을 부를 뿐이다."('사전 교섭하라' 중에서)

 늘 하는 것이 말이고 눈 뜨면 나누는 게 대화이지만 일상적으로 나누는 이 대화들 속에 작은 비밀이 숨어 있다. 직장생활을 하며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과 성공적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다룬다. 직장 동료를 대하는 적절한 대화법, 직장상사별 맞춤 대화법, 부하 직원으로부터 사랑받는 대화법, 회의 및 프레젠테이션에서의 실전 전략, 고객을 대하는 성공적 대화법 등을 소개한다.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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