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문화재 등 합동안전전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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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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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4월말까지 산림내 문화재(사찰)  보호 및 합동 산불진압훈련을 펼친다.

소방서는 지난 18일 삼막사에서 안양시청 문화재관련부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청 임차헬기1대 및 소방차량 3대, 인원 30여명을 동원해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인 작전을 통해 산림내 중요 사찰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보호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훈련에선 인근 산림에서 산불 발생을 가정해 초기진화 활동과 신속한 신고체제 및 유관기관 연락 공조와 화재방어선 구축, 화재진압활동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서장은 "이번 훈련은 인명과 문화재를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고 산을 오르는 등산객은 어느때 보다도 산불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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