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21일 일시 중단된 6‧4 지방선거 경선 일정을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가 수습될 때까지 재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존자의 귀환을 간절히 바라며 사고가 수습될 때까지 경선 일정을 무기한 연기하겠다는 방침을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대형 참사로 인해 실종자 가족은 물론 온 국민이 가슴을 졸이고 있는 상황에서 확인되지 않은 언론보도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혼란을 주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사고를 빙자한 보이스피싱도 등장하는 등 실종자 가족에게 더 큰 상처를 주는 일이 반복되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 유포나 보이스피싱 등 불법행위에는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사무총장은 “당원들은 실종자 가족에 상처나 불쾌감을 주는 일이 없도록 언행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한다. 음주나 오락 등 국민 정서에 반하는 부적절한 행위를 적발할 경우 그에 상응하는 강력한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희생자의 명복을 마음 깊이 기원한다. 하지만 아직은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구조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홍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존자의 귀환을 간절히 바라며 사고가 수습될 때까지 경선 일정을 무기한 연기하겠다는 방침을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대형 참사로 인해 실종자 가족은 물론 온 국민이 가슴을 졸이고 있는 상황에서 확인되지 않은 언론보도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혼란을 주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사고를 빙자한 보이스피싱도 등장하는 등 실종자 가족에게 더 큰 상처를 주는 일이 반복되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 유포나 보이스피싱 등 불법행위에는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사무총장은 “당원들은 실종자 가족에 상처나 불쾌감을 주는 일이 없도록 언행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한다. 음주나 오락 등 국민 정서에 반하는 부적절한 행위를 적발할 경우 그에 상응하는 강력한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희생자의 명복을 마음 깊이 기원한다. 하지만 아직은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구조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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