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공동주택 단지 노후 시설물 개 보수 공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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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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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는 올해 8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 시설물 개 보수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1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심사위원회를 개최, 처인구 삼아 맨션 등 31개 단지를 선정해 어린이 놀이터 교체와 단지 내 도로보수 등에 단지별로 1000만원 ~ 400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임대아파트 24개 단지에는 공동전기료 1억원을 세대수에 따라 단지별로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했는데, 지난해까지 총 310개 단지에 7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은 주택공급에 치중한 면이 있었으나,이제는 주택보급률이 100퍼센트를 넘어서면서 효율적인 주택관리에 필요성이 절실한 때” 라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아름답고 안전한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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