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 대표적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인 ‘밥이 되는 인문학’ 특별 강연회의 강사로 초빙된 박 원장은 과거 그리스 답사 기간(1년 6개월)에 깨달은 그리스인들의 행복 비결과 삶의 지혜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박 원장은 가족 공동체를 유지하는 것이 행복의 중요한 조건이며, 가족 자체가 축복이라는 가치를 설명한다.
방희범 책읽는군포실장은 “2010년부터 34회를 운영한 ‘밥이 되는 인문학’ 강연에 대한 시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다시 만나고 싶은 강사로 박경철 원장이 꼽혀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며 “힐링 인문학 강연으로 많은 이들이 마음을 치유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