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제물포역사에서 열린 저염 캠페인에서는 5단계로 소금농도를 달리한 콩나물국과 저염물김치를 시식함으로써 자신이 얼마나 짜게 먹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혈압이 있거나 짜게 먹는 사람들을 위한 영양상담과 함께 생활 속에서 저염식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줬다.
이날 미각테스트에서 가장 짠 맛을 선택한 한 주민은 “남편이 고혈압인데 앞으로 저염물김치 맛을 기억하고 소금량을 줄여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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