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경기도 교육청 추모공원 설립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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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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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공원 설립이 적극 추진된다.

경기도교육청 정상영 부대변인은 21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임시분향소를 운영하고, 추모공원 설립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 부대변인은 추모공원의 건립과 관련해 유가족들의 요구가 있었다며 고인을 추모하고자 하는 안산시민과 국민의 마음이 빨리 전달되도록 야간 작업이라도 해서 추모공원 건립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 현재 경북대 정신건강지원센터 정신과 전문의를 투입, 병원에 입원한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치료를 진행하고. 단원고 잔류 교직원과 1,3학년 중 학교에 나온 재학생 대상으로 1:1 개별상담도 진행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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