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19-Day) 행사 개최

  • - 군민에게 취업기회 제공 기회 마련 -

사진=지난해 취업박람회 실시 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은 오는 4월 25일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취업의 기회와 맞춤형 일자리 마련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를 원하나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면접기회를 갖기 어려운 구직자들에게 구인업체와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인력을 제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관내 5개 업체에서 25개의 일자리가 준비된 가운데 일반 군민은 물론 2014년 공공부분 일자리사업 신청자, 다문화가족 가장 등 취업희망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우편, 전화, 부여군청과 충남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 팝업창 등에 홍보하고 있다.

 또한, 보령고용센터와 충남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부대행사로 이력서 클리닉, 취업상담, 직업심리상담 및 이동 실업인정창구 등을 운영하며 행사진행도 지원한다.

 취업희망자는 사전신청없이 행사 당일 신청서와 이력서 작성 후 바로 기업인사담당자와 현장 면접을 하고 채용여부도 결정하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지역민의 고용을 창출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주)비츠로씨앤씨, (주)제일산업, (주)비엠에스, (주)성림에코산업, (주)대명철강 등 5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구직을 희망하는 많은 군민이 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안정적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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