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안전행정부가 전국 시 단위 지자체 7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재정 균형집행 3월 실적평가에서 이같이 선정됐다.
안행부는 지역경제 활성화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매년 지방재정 균형집행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일자리사업, 서민생활안정사업, SOC사업 등에 집중 투자하기 위해 예산편성 단계부터 행사성 경비를 절감하고, 추경예산을 조기에 편성하는 등 균형집행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2009년부터 6년 연속 지방재정 균형집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46억원을 서민생활안정사업에 재투자했다"며 "앞으로도 균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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