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세월호 침몰] 일본 해난사고 구조율 96%… 생존 조건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21 16: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세월호 침몰 실시간 사망자 수는 64명으로 늘어났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에 따른 대응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일본 선박 구조활동이 주목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특수구난대 등 순시선과 항공기를 동원해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상보안청은 전문적인 잠수사 120여 명이 있으며 이들은 수심 40m까지 잠수 가능하다. 이들은 24시간 대기 체제로 운영된다. 덕분에 지난해 접수된 해난 사고에서 구조율은 96%에 이른다. 대규모 실종자를 만든 세월호 침몰사고와 비교된다.

일본 전문가는 선박 침몰에서 생존 조건은 공기, 마실 물과 함께 저체온증을 피할 수 있도록 인체가 물에 잠기지 않는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에선 지난 2009년 어선 다이이치코후쿠마루 전복 사고에서 선원들이 4일 만에 구조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