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탄광 가스폭발 13명 사망 <사진 신화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중국 윈난성 취징의 한 탄광에서 가스 폭발이 발생해 13명이 사망했다.
21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30분께 취징시 푸위안현 허우쒀진 훙투톈탄광 지하에서 가스가 폭발했다.
사고 당시 갱도에서 작업하던 광부 56명 중 42명은 긴급하게 밖으로 대피했으나 14명은 갇혔다. 이들 가운데 13명은 사망했고 1명은 실종됐다.
당국은 실종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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