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국 인기스타 저우쉰(周迅), 황효명(黃曉明·황샤오밍) 주연의 로맨스 코미디 영화 ‘살교여인최호명(撒嬌女人最好命)’이 ‘올해 최고의 기대되는 로맨스 코미디 영화’로 여겨지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화사 21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 영화의 제작사 측은 영화포스터 공개와 함께 음력 7월 7일 칠석날( 8월 2일)에 중국 내륙을 비롯해 홍콩, 대만 등지에서 동시에 개봉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소식에 따르면 저우쉰과 황효명은 ‘풍성(風聲)’ 이후 이 영화로 재차 연기호흡을 맞추게 됐으며 극중 각각 여장부 스타일의 여성과 애교만점의 소심한 남성을 열연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애지침서가 될 살교여인최호명은 관객들에게 ‘연애의 고수’가 되는 노하우를 전수함과 동시에 한바탕 시원하게 ‘폭소’를 터트리며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박장대소할 코미디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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