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남자 우승자 케플레지기는 2시간 8분 37초로 결승점을 통과, 케냐의 윌슨 케벳
을 37초 차로 따돌리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여자 우승자 젭투는 2시간 18분 57초로 이 대회 여자 신기록을 세우면서 에티오피아의 부주
네시 데바를 62 초 차로 앞섰다. 그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것은 2006년과 2013년에 이어 세번째다.
지난해 발생한 테러 1주년의 아픔을 딛고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95개국에서 3만5755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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