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 기상 '가끔 구름'…'맑은 날씨'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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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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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고 0.5~1m, 풍속 5~8㎧

[해양기상]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의 기상 환경이 맑은 날씨를 유지할 전망이다.

22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사고 7일째를 맞은 사고 해역에는 오전 구름이 많다가 오후 들어 맑은 날을 예보했다.

오늘 서해남부 앞바다에는 오전 구름이 많으나 오후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해상 날씨는 파고 0.5~1m, 풍속 5~8㎧에 그쳐 수색 작업도 수월할 전망이다.

특히 조석 간만의 차가 가장 작은 ‘소조’로 조류가 가장 약한 시간은 오전 8시13분, 오후 2시16분, 오후 7시31분 등이다. 진도 인근 해역의 시정은 13.5㎞도로 기온 13.5도, 수온 11.6도를 나타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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