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A 윤석민, 23일 리하이밸리전 선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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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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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사진출처=윤석민 인스타그램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트리플A에서 적응 중인 윤석민(28)이 네 번째 등판에 나선다.

노포크 타이즈는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리하이밸리에 위치한 코카콜라 파크에서 리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와 맞붙는다.

이날 선발로 등판하기로 한 윤석민은 지난 21일까지 3경기에 선발 등판해 0승 3패 평균자책점 9.49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19일 듀램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의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서 게 나쁘지 않은 투구 내용을 보이며 5 2/3이닝 동안 8피안타 4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한편, 윤석민의 시즌 네 번째 선발 등판 경기는 23일 밤 11시 35분 시작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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