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쓰자카 다이스케[사진출처=마쓰자카 트위터]
마쓰자카는 2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시티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 불펜 투수로 등판해 3이닝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했다.
그는 삼진 5개를 추가하며 미·일 리그 통산 2003탈삼진을 기록했다. 일본 세이부 라이온스 소속 시절 1355개의 삼진을 잡아낸 마쓰자카는 메이저리그로 건너와 648개의 삼진을 올렸다.
마쓰자카는 노모 히데오, 이시이 가즈히사, 구로다 히로키 다음으로 2000탈삼진을 기록한 일본인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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