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진도 해역 소조기, 유속 40% 가량 줄어 구조작업 탄력

세월호 침몰 진도 해역 소조기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진도 해역이 소조기에 접어들어 생존자 구조 작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기상청은 세월호 침몰 해상인 진도가 오늘부터 사흘간 조류의 흐름이 가장 느려지는 '소조기'에 접어든다고 밝혔다.

진도 해역 소조기에 접어들면 유속이 사리때보다 40% 가량 줄어들며, 조류가 정조기와 비슷한 초속 0.9m까지 떨어지게 된다.

이에 세월호 생존자 구조 작업은 24시간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