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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올해 5인치대 스마트폰 2억6630만대 판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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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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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올해 5인치 대 스마트폰이 지난해보다 84%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스마트폰을 화면 크기와 하드웨어 사양 등에 따라 판매량 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올해 5인치 대 스마트폰이 84%로 가장 높게 나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4인치 미만의 표준 스마트폰 △4∼4.99인치의 슈퍼폰 △5∼5.99인치의 표준 패블릿 △6∼6.99인치의 슈퍼패블릿 등 4가지로 나눠 진행됐다.

조사 결과 5인치 대 표준 패블릿이 84%로 올해 가장 많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됐다. 판매 대수로는 2억6630만대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전체 스마트폰 중 14.7%를 차지했던 표준 패블릿은 올해 전체 스마트폰의 22.2%를 점유할 것으로 보인다.

표준 패블릿의 점유율은 계속 늘어 6년 뒤인 2020년에는 전체의 31.8%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반면 표준 스마트폰은 현재 42.2%에서 점차 줄어들어 2020년에는 7.1%까지 점유율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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