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가 가장 느려지고 수위도 낮은 '소조기'에 접어들면서 수색작업이 활발해 지자, 희생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12명의 희생자가 발견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함정 90척과 해군 함정 32척, 민간어선 등 90척 등 총 212척과 육·해·공군 및 해경, 소방 등 항공기 34대,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등 구조대 550여명을 투입해 수색 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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