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공정거래 전담부서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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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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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대웅제약은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이종욱 사장과 임원, 주요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준수관리자 임명식 및 컴플라이언스(공정거래 전담부서)팀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컴플라이언스팀은 감사실과 더불어 대표이사 직속으로 구성돼 있는 별도 조직으로 자율준수관리자인 이세찬 이사(팀장)외 사내변호사 및 법무, 회계, 감사 등의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 5명으로 구성됐다.

대웅제약은 컴플라이언스팀을 통해 앞으로 공정거래법 관련 제보시스템, 사전협의제도, 모니터링, 임직원 교육, 법규현황 파악, 사내 컴플라이언스 문화 정착 및 준수 여부 감시 등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공정거래법규의 내용을 쉽게 숙지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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