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부회장에 이기연 전 금감원 부원장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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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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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여신금융협회는 22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기연(사진)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기연 부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이날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이 부회장은 1958년 전라남도 영광 출생으로 인성고(광주)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1986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금감원에서 법무실장, 소비자서비스국장, 총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금융관련 업무를 해왔다.

최근에는 금감원 은행·중소서민 감독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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