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학생들, 인천여행 & 아시안게임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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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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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들이 인천과 인천아시안게임을 알리는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학생들이 취재한 인천관광 정보를 담은 ‘대학생이 말하는 인천여행 그리고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책자가 발간됐다.

책자는 인천대 경영대학(지도교수 이기동)에 재학중인 40명의 학생들이 인천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직접 경험하고 취재한 여행정보를 글과 사진으로 엮었다. 학생들은 자비로 렌트카를 빌려 한 달여 동안 인천을 돌며 직접 사진을 촬영하고 자료를 수집했다.

인천의 가볼만한 관광지, 지역별 유명한 맛집, 연령계층별 테마관광지, 관광지별 학생들이 보고 느낀 소감, 맛집의 품평, 아시아경기대회 소개, 종목별 경기장 소개 등으로 꾸며져 대회 기간 동안 인천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학생대표 이충현군은 “범 아시아적 축제인 아시안게임이 인천에서 개최되는 것을 기념해 인천대학교 학생으로 인천을 소개하는 책을 만들어 보았다”며 “이 책을 통해 인천의 아름다움을 느끼길 바라며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선수촌과 본부호텔 등에 책자를 비치해 아시아경기대회를 찾는 국가별 선수단 및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기로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사례와 같이 인천에 거주하는 각각의 구성원들이 아시아경기대회를 위해 각자 분야별로 할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하고 참여한다면 시민들의 화합은 물론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대 학생들, 인천여행 & 아시안게임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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