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서산시, 못자리철 맞아 철저한 종자소독 당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22 10: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종자소독과 못자리 적기 설치 지도에 나섰다.

이를 위해 다음달 25일까지 각 읍면동별로 지도반을 편성해 현장 지도와 영농 상담을 벌일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도열병, 깨씨무늬병, 키다리병, 벼 이삭 선충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종자 소독 방법은 60℃ 온탕에서 10분간 소독하는 온탕침법, 성분이 다른 두 가지 이상 약제를 사용하는 혼용침지소독, 습분의 처리법 등이 있다.

올해 공급되는 정부 보급종은 소금물가리기를 하지 않아도 되며, 종자 20Kg당 물 40ℓ를 넣고 살충제(40mℓ)를 첨가해 침지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상자 당 파종량은 중묘 기준 130g을 준수하고 상자 쌓기와 육묘 시 30℃ 이상의 고온에 방치되지 않도록 해야 키다리병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철저한 종자 소독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못자리 설치는 4월 25일 이후가 적기로 이앙일을 기준으로 25~30일 역산해서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