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한가인의 임신이 화제를 모으면서 한가인의 남편 연정훈의 2세 계획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정훈은 지난 2012년 채널A '쇼킹'에 출연해 "한가인이 임신 전 대표작을 만들고 싶어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가인이 출연한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영화 '건축학개론'이 잘돼 2세 계획을 가졌다. 나는 딸을 낳고 싶어하지만 아내는 아들을 낳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현재 한가인이 임신 중"이라며 "축복스러운 일에 두 사람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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