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국어문화원,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 복지 서비스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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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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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김미형)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이 자녀의 국어 교육 문제와 관련하여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쌍방향 교육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다문화가정 여성에게는 국어 교육 전문가의 국어 교육 상담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다문화가정 자녀에게는 대학생 학습 도우미의 1:1 국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교육 상담 및 다문화가정 자녀의 국어 교육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전화 상담(041-550-5391)과 방문 상담(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송백관 212호)이 가능하다.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에서 진행하는 ‘다문화가정 국어 교육 상담 및 학습 도우미 사업’은 2014년 천안시 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으로 이루어진다. 이 교육은 2014년 4월 21일부터 2014년 11월 30일까지 제공되며,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충청남도에 하나뿐인 국어문화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결혼이민자와 중국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문화 가정 쌍방향 언어ㆍ문화 교육’, ‘다문화 가정 자녀 글쓰기 캠프’,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 학습 도우미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결혼이민자들과 그 가족들이 한국에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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