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베가 아이언2’ 공개 행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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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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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 팬택이 오는 24일로 예정됐던 스마트폰 ‘베가 아이언2’의 공개 행사를 잠정 연기했다.

팬택은 22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는 상황에서 팬택 임직원들도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베가 아이언2의 공개 행사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베가 아이언2의 전작인 베가 아이언은 지난해 테두리가 끊임없이 하나의 금형으로 이어진 '엔드리스 메탈링' 기법으로 주목받았다.

베가 아이언2는 다음 달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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