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체력검정 모습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22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도내 소방령 이하 소방공무원 1950여 명에 대한 체력검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력검정은 소방공무원으로서 기초 체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정신의 함양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보령을 시작으로 아산, 계룡, 서산, 청양 등 도내 5곳에서 실시된다.
측정 종목은 악력, 배근력, 제자리멀리뛰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 일으키기, 왕복 오래달리기 등 총 6개 종목으로, 측정의 투명성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해 전문기관의 위탁을 통해 치러진다.
한상대 본부장은 “소방서비스의 향상과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꾸준한 체력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며 “무리한 경쟁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주의하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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