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에 따르면 의원연맹 측은 자민, 민주, 일본유신회 등 146명의 국회의원들이 이날 오전 야스쿠니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은 12일에 이어 이날 아침 야스쿠니를 다시 참배했다.
신도 총무상은 참배 후 기자들에게 "전쟁으로 목숨을 바친 분들에게 존숭의 뜻을 표하기 위해 참배했다"면서 "사적인 참배이기 때문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일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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