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19개 해양환경 측정기관 인증서 발급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시행한 해양환경 측정·분석기관 능력평가에서 최종 '적합' 판정을 받은 19개 기관에 인증서를 발급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수부는 27개 해양환경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퇴적물의 총인(TN), 총질소(TP), 카드뮴(Cd), 납(Pb) 등 총 14개 항목의 측정 숙련도 평가와 현장 평가를 시행했다.

임송학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과장은 "올해 평가에서는 수은, 비소 등 인증항목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해양환경 측정·분석 기관의 능력을 엄격하게 평가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해양환경 자료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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