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증권결제대금 21조원…전분기 대비 3% 감소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올해 1분기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1조원으로 전분기보다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내 채권시장결제를 제외한 나머지 결제대금이 모두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 규모는 일평균 43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 감소했다.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은 66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3% 줄었다.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18조6000원으로 전분기 대비 3.5% 감소했다. 장외 채권대금은 증권결제대금 총액(21조원)의 88.6%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 규모는 약 1조3000원으로 전분기 대비 3.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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