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무한돌봄센터·드림스타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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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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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통합사례관리 공공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통합사례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무한돌봄센터와 드림스타트 간 상호 업무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담당공무원과 사례관리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참석자 별 소개를 통해 얼굴을 익히고 무한돌봄센터와 드림스타트의 사업소개를 통해 각 기관별 기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통합사례관리의 효율적인 방안을 협의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입을 모았다.

또한 최근 생활고로 인하여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복지사각지대발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무한돌봄센터와 드림스타트의 역할을 분담하여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두 기관은 지역중심의 든든한 이웃으로 거듭나 공급자중심의 수동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서 탈피하여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양주시무한돌봄센터는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이 안정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양주시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하여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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