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고양시, 유독물 취급 영업장 지도․점검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22 13: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는 최근 남양주 (주)빙그레 공장 암모니아 누출 사고 등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발생이 잇단 가운데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유독·화학물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독물질 취급 사업장 지도점검에 나선다.

고양시는 오는 23일부터 유독물질 취급 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유독물 취급 영업소로 유독물 사용업 4개소, 보관․저장업 4개소, 판매업 6개소 등 14개소이며 알선 판매업은 제외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취급시설 및 부속설비의 상태와 안전장치 관리 여부, 유독물관리자 선임여부, 화학물질 관리대장 및 유통·관리, 유독물 표시사항 부착 여부, 사고발생 시 계획, 비상시설 설치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안전관리 규정 등을 위반한 사업장은 유해화학물질관리법 관련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적의조치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유독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취약한 부문에 대한 개선과 보완을 실시할 것”이라며 “정기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