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현장애로 기술닥터 사업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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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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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기업 현장 중심의 맞춤형 1:1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하는 ‘2014년 기술닥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경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국·공립연구기관, 도 기술(경영) 지원기관, 산학협력단, 기타 과학기술 관련 단체 등 64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지원대상은 양주시에 본사나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이며, 기술닥터(연구원, 교수 등)가 신청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중기 애로기술, 시험분석 및 유관기관 연계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2월까지로 홈페이지(http://tdoctor.gtp.or.kr) 기업 회원 등록 후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사업비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해당 분야 전문 기술닥터가 기업 현장에 직접 방문해 1:1로 애로기술해결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업체들의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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