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진도 해역에 침몰한 세월호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22일 낮 12시 30분 선내 객식에서 단원고등학교 2학년 A(18) 양이 발견돼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인양했다.
이에따라 총 사망자는 106명으로 늘었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침몰 당시 세월호에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해 47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106명이 숨지고 174명이 구조됐다. 나머지 196명에 대해서는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