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이동푸드마켓, 24일 '희망배달마차' 행사 마련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이동푸드마켓은 오는 24일 오후 2~4시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희망배달마차' 행사를 연다.

'희망배달마차'는 양평군이 지원하고, 양평군 이동푸드마켓과 경기광역푸드뱅크가 연계해 진행된다.

신세계 이마트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양평읍, 3월 청운면과 용문면에 이어 4번째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소외계층 150여명에게 6000만원 상당의 식품과 생필품이 전달된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행사를 끝으로 희망배달마차 시범사업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본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