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제전위원회는 “축제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된 상황이지만, 세월호 침몰로 전 국민이 슬픔에 빠져 있는 시기에 축제를 진행하는 것은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 돼 축제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춘향제전위원회 관계자는 "진도 여객선 사고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한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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